[더아시아엔] 창작애니메이션 스튜디오 ‘연필로 명상하기’의 지휘자 한승훈 프로듀서
2021-08-20
하지만 그림을 못 그리는 게 그의 발목을 잡았다고 한다.
“여러 제작사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창작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‘연필로 명상하기’를 알게 됐다. 스튜디오에 연락해 찾아 뵙고 싶다고 하니 안재훈 감독님이 흔쾌히 시간을 내주셨다. (중략)
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는 참 무모했던 것 같다. 하지만 그런 패기와 열정이 있기에 지금까지 잘 버틸 수 있는 것 같다. 내 방법이 요즘 시대에 맞지 않을 수 있는데, 스스로에게 자신 있다면 기회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을 추천한다. 기회는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오기도 하니까.”
민다혜, 창작애니메이션 스튜디오 ‘연필로 명상하기’의 지휘자 한승훈 프로듀서 , 더 아시아 엔, 2021.08.18
원본링크:
http://kor.theasian.asia/archives/296214